박주영, 기대 이하 활약에 외신들도 혹평 "끔찍한 경기력"
박주영 외신 혹평
2014-06-18 김진수 기자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조별예선 H조 한국-러시아 전에서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전반 45분을 모두 소화하고 후반 10분에 이근호와 교체됐다.
이날 박주영과 교체 투입된 이근호는 교체 12분 만에 선제골을 성공시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친 박주영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외신들은 박주영의 부진에 대해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아스널에서 악몽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박주영이 러시아와의 월드컵 1차전에서 끔찍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라며 "박주영이 아스널에 소속돼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다. 그는 지난 시즌 아스널 소속으로 단지 7분 만을 뛰었다. 임대를 떠난 왓포드에서도 한 시간밖에 출전하지 못 했다."라며 비꼬았다.
이어 "박주영이 러시아 전에서 55%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한 건 놀랍지도 않다. 박주영은 헤딩 능력도 떨어졌다."라고 냉정하게 비판했다.
미국 보스턴 글로브 역시 "한국의 이빨 빠진 공격진"의 원인으로 박주영을 지목하면서 "지난 3년간 아스널에서 다른 팀에 임대되면서 제 기량을 보이지 못 했다."라고 지적했다.
미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 또한 박주영에게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5점을 매겼다.
박주영 외식 혹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주영 외신 혹평, 확실히 요즘 박주영은 실망스러워" "박주영 외신 혹평, 그래도 열심히 하는 중인데 말이 너무 심하다" "박주영 외신 혹평, 박주영 선수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