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교육원, 감성계발센터 개소

상담학·경찰학 박사 등 전문가 10명 교수진 구성

2014-06-17     김철진 기자

경찰교육원(원장 정용선)은 6월16일 정용선 원장, 감성계발센터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경찰관의 가치관 계발 교육을 총괄하는 감성계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정용선 원장은 “이제 경찰도 범인을 제압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감성교육을 통해 경찰문화 자체를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며 “감성계발센터에서는 중요한 임무를 창의적으로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감성계발센터는 상담학·경찰학 박사 등 전문가 10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경찰관의 가치관을 함양하고 경찰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전담 교육기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현장 경찰관을 대상으로 인권·청렴·공감·이해·소통과 대화법을 교육하고,장애인·노인·여성, 외국인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찰관의 이해와 배려를 학습하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찰교육원 관계자는 “‘맞춤형 정부서비스’를 강조하는 ‘정부 3.0’ 시대의 경찰은 범죄자를 검거하고,나아가 국민들의 다양한 어려움과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을 수 있는 경찰로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