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이혼 2년차 심정 고백 "아직 사람들 시선 신경 쓰여"
한석준, 이혼 2년차 심정 고백
2014-06-16 김지민 기자
한석준 KBS 아나운서가 이혼 뒤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기러기 아빠로 혼자 사는 남자'라는 주제로 코미디언 정명재, 이상운이 출연해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석준은 "혼자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냐"라는 질문에 "아주 멋있을 수도, 아주 초라할 수도 있다."라고 대답해 주목을 받았다.
한석준은 "혼자 장 보러 가기도 하냐"라는 물음에 "주로 사람들이 없을 때 간다. 아직은 혼자 산지 2년밖에 되지 않아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한석준은 "하루는 너무 아파서 '119를 부를까'라는 생각도 했는데 그분들이 와서 이런 제 모습을 보는 게 싫었다. 그래서 친구를 불렀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KBS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김미진 아나운서와 만나 2년여의 열애 끝에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석준 김미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석준 김미진, 한석준 애처롭다" "한석준 김미진, 어쩌다 헤어졌을까?" "한석준 김미진, 남자가 혼자 사는 건 더 쓸쓸해 보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