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에 역전승 스위스, 히츠펠트 감독 "이번 승리 자신감 위해 좋은 것"
스위스 에콰도르에 역전승
2014-06-16 김진수 기자
스위스는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린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에콰도르에 2대 1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냈다.
스위스는 에네르 발레시아의 헤딩골로 앞서나가던 에콰도르를 후반 3분 아드미르 메흐메디의 헤딩골로 따라잡았다.
이후 히츠펠트 스위스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던 요십 드리미치를 불러들이고 하리스 세페로비치를 투입했다. 세페로비치는 후반 추가시간에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키면서 감독의 기대에 부흥했고 스위스의 승리를 가져왔다.
경기 후 스위스 히츠펠트 감독은 "월드컵에서의 압박은 언제나 큰 것이고 선수들은 조급해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차근차근 싸우면서 그것을 증명했다. 우리는 승점 3점으로 시작할 필요가 있었고 첫걸음을 잘 내디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남았다. 그러나 이번 승리가 자신감을 위해 좋은 것이었음은 당연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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