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대디' 이천희, '시크한 도시남'으로 변신…'아빠의 변신은 무죄'

이천희 시크한 도시남 변신

2014-06-14     김진수 기자

이천희가 도시의 여유를 즐기는 시크한 도시남으로 변신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도시의 법칙'에서 뉴욕 팸의 생계를 책임지는 '뉴욕 대디'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이천희가 스타일리시한 화보를 공개했다.

남성 패션 의류 브랜드 티아이포맨의 '워커스&서퍼스(WORKERS & SURFERS)'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일상 속에서 서퍼의 삶을 경험하고 제안하는 '티아이포맨'의 14S/S 컬처 프로젝트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이천희는 186cm의 우월한 키를 자랑하며 준비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날 촬영에는 그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보드 제품들이 사용되기도 했다.

한편 이천희는 "아웃도어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활동적이고 좋은 취미를 공유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힐링이 되는 일이다. '워커스&서퍼스' 콘셉트처럼 일상에서의 탈출과 새로운 일상의 발견이 합쳐진다면 더욱 즐거운 인생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천희, 진짜 스타일리시한 아빠인 듯" "이천희, 점점 멋있어지네" "이천희, 다재다능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