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 신지, "일본 축구의 힘 세계에 알리고 싶어…우리는 세계를 놀라게 할 능력 갖추고 있어" 각오
카가와 신지 각오
2014-06-14 김진수 기자
15일(한국시간) 일본의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카'에 따르면 카가와 신지는 숙소에서 스페인-네덜란드 전을 지켜봤다. 그의 '팀 메이트' 로빈 반 페르시는 이 경기에서 2골을 넣어 네덜란드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카가와는 "스페인의 실력은 확실히 최고였다. 하지만 네덜란드 선수 모두가 똘똘 뭉쳤다. 일본도 저런 투지가 필요하다."라며 경기 관전 소감을 말했다.
또한 네덜란드의 공격 패턴에 영감을 받은 부분을 언급했다. 그는 "역습이 빨랐다. 항상 상대의 빈틈을 엿보고 있었다. 일본 역시 저런 부분을 본받아야 한다. 코트디부아르 수비진이 견고하다고는 하나 틈을 노려 밀어붙인다면 골을 넣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가와 신지는 "일본 축구는 아직 세계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월드컵에서 승리해 일본 축구의 힘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 우리는 세계를 놀라게 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하며 경기에 앞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카가와 신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가와 신지, 야망 있네" "카가와 신지, 일본 어떤 결과 내는지 두고 보겠어" "카가와 신지, 일본 대표팀 에이스가 카가와 신지니까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