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노안녀 사연에 미르 분노 "사람 자식 아닌 개자식"…'어떤 사연이길래?'

'렛미인' 노안녀 사연에 미르 분노

2014-06-13     김지민 기자

'렛미인' 미르가 출연자의 사연을 듣고 분노를 금치 못 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 3화에서는 '노안'이라는 주제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통받는 두 명의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30대 중반의 주부처럼 보이는 최귀명 씨는 사실 91년생 미르보다 2살 어린 93년생인 것으로 밝혀져 스튜디오에 충격을 줬다.

18살 때 남편을 만나 딸 출산 후 거칠어진 피부와 급격한 체중 증가, 목주름으로 노안녀가 돼버린 최귀명 씨는 이날 가정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사실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최귀명 씨는 "(남편이) 다른 여자들과 비교도 한다. '너는 왜 이렇게 못생겼냐' '왜 이렇게 더럽냐'라고 그런다."라며 "휴대폰 볼 때 더 심하게 때린다. 내가 익숙해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외간 여자와 집에 와 있자 화를 냈더니 얼굴을 때려서 이가 부러졌다."라고 고백했다.

최귀명 씨의 사연을 들은 MC 미르는 "보통 그런 사람은 사람 자식이라고 안 하고 개자식이라고 한다."라며 분노를 표했고 레이디 제인 역시 "쓰레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렛미인 노안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노안녀, 저런 남편 만날까 무섭다" "렛미인 노안녀, 미르 말이 맞아" "렛미인 노안녀, 이제 93년생인데 너무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