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선정 '국내 최고'…'역시 봉준호'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선정

2014-06-13     신초롱 기자

영화 '설국열차'가 제20회 LA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리걸 극장 앞에서 진행된 LA영화제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LA영화제는 매년 6월 10일 동안 웨스트우드 빌리지,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영화제로 북미 독립, 장편,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등 40여 개국 200여 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제 초청은 여러 번이지만 개막작은 처음이라 영광스럽다."라며 "얼마 전 칸 영화제에서 한국의 젊은 감독들이 좋은 성과를 냈듯, 한국 영화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설국열차'는 오는 27일 전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LA영화제 개막작으로 확정돼 미국 흥행에 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역시 봉준호 감독이야"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미국에서도 흥했으면 좋겠다"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갑자기 양갱이 먹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