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외국인 범죄 효율적 지원을 위한 외국인 통역요원 간담회 개최

외국인 통역요원 로스쿨(법률교육) 운영으로 양질의 통역서비스 제공

2014-06-12     양승용 기자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가 지난 11일 외국인통역요원 12명과 한자리에 모여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범죄의 신속한 대응과 양질의 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해 외국인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찰청에서 11개 외국어로 발행한 ‘통․번역을 위한 외국어 경찰용어집’을 배포하고, 통역요원과 외사경찰과의 대화를 통해 외국인관련 사건․사고 통역에서 한국의 법률용어를 쉽게 통역할 수 있도록 체득하고 체계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특별히 자리를 함께 한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소장 우삼열은 외국인노동자의 인권침해 및 고충상담 사례를 세세히 전달하면서, 통역요원은 어느 일방의 의견에 치우치지 않고 항상 중립성을 유지해서 원문의 의미를 정확하게 통역해야 한다며 외국인근로자의 인권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산경찰서 정보보안과장(류연문)은 아산경찰서 외국인 통역요원이 그동안 외국인근로자의 인권보호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신속 ․ 정확한 통역지원으로 외사범죄수사에도 적극 협조하여 왔다며 격려하고, 앞으로 경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