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대형 공사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장마철 대비 관내 연면적 1000㎡ 이상 건축 공사장 등 12개소 집중 점검

2014-06-11     한상현 기자

최근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등 본격적인 우기가 도래함에 따라 공주시가 공사장 등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공주시는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의 부실방지, 품질 확보를 위해 대형건축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의 건축 공사장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 현장, 공사 중단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건축공사장 등 총 12개소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한 흙막이 공사와 지하굴착 공사장의 붕괴위험 여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여부, 경사지와 배수·유입수 처리대책 여부, 기타 안전관리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 보강 등 현지 시정조치하고, 부실시공 등 안전관리가 소홀한 현장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의거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대규모 건축공사장은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공사현장의 근본적인 위험요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