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김성주, 기내에서 우연히 초등학교 동창과 재회 '눈길'

아빠 어디가 김성주

2014-06-09     김지민 기자

'아빠 어디가' 김성주가 초등학교 동창과 우연히 재회를 해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최저가 해외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비행기에서 "표를 굉장히 저렴하게 샀는데도 좌석이 굉장히 많이 남아서 민율이가 누워갈 수 있는 행운이 주어졌다"며 "기장님에게 명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기장님이 알고보니 초등학교 시절 옆집 살던 동창이었다. 친구가 안전을 책임져준다고 하니 편안한 마음으로 홍콩까지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기내에서 "김성주 아나운서의 초등학교 동창 최창우 기장을 포함한 저희 승무원들은 여러분이 믿고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안내 방송이 흘러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어디가 김성주 동창 재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김성주 동창 재회, 정말 신기하다", "아빠 어디가 김성주 동창 재회, 어떻게 이런 일이", "아빠 어디가 김성주 동창 재회, 정말 좋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