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미리 준비하세요
노원구, 27일부터 웰다잉프로그램 ‘아름다운 인생여행’ 열어
2014-06-08 고병진 기자
구는 삼육대학교와 함께 웰다잉(Well-Dying)프로그램인 “19기 아름다운 인생여행”을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구청 소강당에서 연다.
노원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암과 건강 ▲용서와 회복, 웃음과 치유 ▲나의 장례와 장묘, 유언과 상속 ▲준비된 긍정의 삶 등 죽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생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또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달성하고 싶은 목표 리스트 버킷리스트(bucket list) 작성을 통해 지나 온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삶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모집인원은 180명이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25일까지 생활건강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전문가를 통해 죽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생을 품위 있게 마무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된 이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18기 2,163명의 중년층이 참여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불안한 세상에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이제 어르신들만의 일은 아니다. 재산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인생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