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기증자료 특별기획전

주제 ‘아름다운 기증, 역사를 밝히다’ 기증 작품 70여점 전시

2014-06-07     김철진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6월12일부터 7월31일까지 50일간 독립기념관 기증자료 전시관에서 ‘아름다운 기증, 역사를 밝히다’ 기증자료 특별기획전을 연다.

특별기획전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기증받은 자료 2545점 중 대표적인 자료 70여점 전시하며, 일제의 수탈과 탄압에서부터 국내·외 독립운동, 광복 이후 해방공간까지 다양한 자료들로 구성 돼 있다.

이번에 최초로 전시되는 일본군 무토 아키이치(武藤秋一)의 ‘종군일지’와 청산리대첩의 마지막 생존자인 이우석의 친필수기, 런던올림픽 참가 사이클선수 황산웅의 여권 등은 근현대 역사의 한 부분을 생생히 증언해준다.

한편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귀중한 자료를 기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자료를 연구·보존해 후세에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