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개발 정부 지원 확정
당뇨병 신약 후보물질 HD-2356 비임상 진행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이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과제(non-agonist PPARr modulator) HD-2356 후보물질이 2014년 상반기 보건복지부 첨단의료 기술개발 신약개발비임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체중감소 효과와 더불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새로운 제2형 당뇨병신약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당뇨병 치료 신약후보물질(HD-2356)은 국내 450억 원의 연 매출을 기록한 티아졸리딘(TZD) 계열 당뇨병 약물인 아반디아(로지글라타존)’의 체중 증가 및 심혈관 부작용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약물로 40억 달러의 세계 당뇨병시장에서 신규 기전으로 혁신 신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약품은 이번 보건복지부 지원사업 선정으로 2012년 6월 보건복지부 혁신형제약기업 인증, 지식경제부로부터 신규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된 데 이어 다시 한번 의약품 연구개발의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미 거담제 설포라제 CR정이 보건복지부 ‘2012년도 하반기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 과제 중 신기술개발 분야에 선정되어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치매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서방정은 보건복지부 ‘2013년도 하반기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 과제 중 신기술개발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더불어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GPR40 효능제신약 후보물질(HD-6277)이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단과 협약을 완료하고 개발에 매진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현재 개발 진행중인 신약후보 물질(HD-2356)은 동물 실험 결과 유의적인 혈당강하와 체중감소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을 수반하는 비만형 당뇨병 환자에게 대안 될 수 있는 새로운 인슐린 저항성 개선 약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약물은 향후 2년간 정부지원금을 포함하여 17억 여 원을 투입해 비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이후 임상연구를 통해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는 “이번 보건복지부 첨단의료 기술개발과제 선정은 당뇨병 치료제의 unmet need인 당뇨와 비만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약물로 약효의 우수성과 경제성, 시장성을 동시에 겸비한 HD-2356 개발이 세계적인 당뇨병 치료제신약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풀이하며, “전사적 차원에서 자원 투입과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 대표는 “1965년 설립 이래 49년간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현재도 연 평균 8%대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며 “약가인하 등으로 국내 제약환경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R&D에 대한 의지와 노력은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약품은 범부처 전주기 사업에서 지원을 받고 있은 당뇨병 치료제 HD-6277과 지경부 ATC 사업에서 지원받고 있는 GPR 119 기전의 후보물질 HD-2936의 성과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당뇨병 의약품 전문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