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장애인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정신지체, 청각, 언어 장애인 등 60명 대상

2014-06-05     고재만 기자

경기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2일과 3일 양일간‘은혜의집’,‘창인학교’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세월호 침몰사건 및 장성요양원 화재 등 안전의식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복지시설의 재난 발생 초기 대처능력 향상과 장애인들의 대피 능력 향상 및 관계자들의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안전교육은 장애인임을 감안해 화재예방 안전수칙, 화재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등 동영상 시청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관계자 및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피난대피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빠르게 대피하는 훈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가졌다.

이와 함께 소방서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나눠주면서 관계자에게 평상시 피난 경로 확보 및 피난계획 등을 세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은혜의집 남영순 지도교사는“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재난 발생 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정말 유익했다”며“교육을 통해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을 더 이해하고 감사함을 느끼는 귀한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