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버스킹협회, 버스킹 문화 정착위한 간담회 개최

버스킹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돼야

2014-06-04     최명삼 기자

한국버스킹협회(회장 노병화)는 지난달 29일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국버스킹협회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1월에 설립된 한국버스킹협회는 2013년 11월 서대문구가 개최한 ‘사회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사회적 기업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버스킹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장소를 확대하고 각 지자체와 협력하여 실직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협회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향후 공연 일정과 버스킹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현재 버스킹 공연에 대한 열악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협회 등록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버스킹에티켓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다. 결의안 채택으로 일정 거리내에서는 다수의 팀이 버스킹을 하지 않도록 하여 버스커들간 갈등을 방지하고 소음으로 인한 지역 상가와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등 건전한 버스킹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버스킹협회 노병화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버스킹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며, "협회를 중심으로 서울지역만이 아니라 협력 가능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적으로 협력체를 구성하여 향후 버스킹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