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리오 이상훈, 러시아 아내 공개 이유는 '홍석천 때문?'
리마리오 이상훈
2014-06-03 김진수 기자
리마리오 이상훈이 러시아인 아내를 공개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개그맨 이상훈과 알리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훈은 "우울증을 겪었다. 저 같은 경우도 자신감이 떨어질 때가 있어서 병원 다니면서 약을 먹고 그랬다. 그럴 때 가정을 보고 있으면 힘이 되더라."라면서 개그 아이디어를 짜는 것에 대한 어려움과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얘기했다.
이에 이상훈의 아내 알리나도 "저도 느꼈다. 남편 스트레스받을 때 저도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받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리나는 남편이 가장 안쓰러웠을 때로 "내 남편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훈은 "지난해에 홍석천 선배와 퀴어 코미디를 같이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었다."라며 "그랬더니 인터넷에 커밍아웃했다라는 이야기가 떴다. 그걸 보고 아내를 공개하게 됐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리마리오 이상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마리오 이상훈, 마음고생 심했겠네" "리마리오 이상훈, 아내가 외국인이라니 처음 알았어" "리마리오 이상훈, 둘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