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7.8cm 대화면 폰블릿 '갤럭시 W' 출시 '스펙 볼까?'

삼성전자 '갤럭시 W' 출시

2014-06-02     김진수 기자

삼성전자가 2일 한 손에 들어오는 넓은(Wide) 화면으로 최상의 즐거움과 그립감을 제공하는 '갤럭시 W'를 3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흔히 대화면 폰을 '패블릿'이라고 불렀던 것과 달리, 갤럭시 W를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합성어 '폰블릿'으로 명명했다.

'갤럭시 W'는 16:9 화면비에 가로 사이즈가 99.6mm로 한 손에 편하게 쥘 수 있고, 한 손에 들어오는 최대화면 크기 178mm(7형) 고화질(HD) 초박막(TFT) 디스플레이로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돼 만들어졌다. 특히 와이드 화면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로 모드'와 '분할 화면'을 지원한다.

'가로 모드'는 홈 스크린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던 중 다른 작업으로 전환할 때 일반 스마트폰처럼 제품을 세로로 돌려서 볼 필요가 없어 편리함을 선사한다.

'분할 화면'은 이메일, 메시지, 주소록, S 플래너, 갤러리 등의 기능을 사용할 때 화면을 두 개로 분할해서 보여주는 기능으로 멀티플레이를 가능케 한다.

무게는 245g으로 휴대하기 용이하며, 베젤(테두리)의 크기가 과거에 비해 줄어들어 7인치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세 가지로 출시되며 블랙 색상을 제일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출고가는 49만 940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 W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갤럭시 W, 기다렸는데 내일 나오네" "갤럭시 W, 화면 완전 커" "갤럭시 W, 뭔가 좀 아쉬운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