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별세 곽의진, 이유는? "평소 혈압 높아"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이유

2014-06-02     김진수 기자

배우 우현의 장모이자 소설가 곽의진 씨가 향년 67세로 별세했다.

곽의진 씨는 지난달 25일 향년 67세로 생을 마감해 집필실이 있는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됐다.

2일 한국소설가협회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평소에 조금 혈압이 높으셨던 걸로 안다. 진도에서 일하시다가 쓰러지셨고 병원에 이송하는 시간이 좀 늦어졌다. 며칠 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다."라고 별세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곽의진 씨는 우현과 함께 지난 3월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사위 우현에 대한 사랑을 뽐냈다. 이로 인해 우현은 '자기야' 하차를 논의 중에 있는 걸로 전해졌다.

'자기야-백년손님' 측은 오는 5일과 12일, 2주에 걸쳐 곽의진 씨를 추모하는 특집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고혈압이 무서워"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병원에 이송되는 시간이 좀 빨랐다면 달라졌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