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 씬' 헨리, "박지윤 범인 관상 아냐"

'크라임 씬' 헨리

2014-06-01     김지민 기자

JTBC 추리 예능 '크라임 씬'의 두 번째 살인사건 진범이 공개됐다.

지난달 24일 '크라임 씬'의 두 번째 에피소드 '미술실 살인사건'이 확 달라진 세트와 캐주얼한 스토리 변신으로 전파를 탔다.

이어 지난달 31일 방송된 '크라임 씬'에서도 '미술실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는 출연자들의 활약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박지윤은 관상으로 볼 때 범인이 아니다."라면서 사건의 정황들이 '매기' 역할의 박지윤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반장 '톰' 역할을 맡은 홍진호를 계속 의심하며 자신의 '관상 추리법'을 고수했다.

한편 이날 진범이 헨리가 예상했던 데로 '톰' 역의 홍진호로 밝혀지면서 범행 도구와 살해 방법까지 맞춘 헨리의 남다른 촉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크라임 씬 헨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라임 씬 헨리, 관상 추리법 신빙성 있네" "크라임 씬 헨리, 역시 독특해" "크라임 씬 헨리, 나도 홍진호일 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