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故 박용하 '요나스쿨' 방문…"자기가 받은 사랑 되돌려줘"
이승철, 故 박용하 '요나스쿨' 방문
2014-05-31 김진수 기자
가수 이승철이 고 박용하가 지은 아프리카 희망 학교를 찾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아프리카 차드를 찾아 구순구개열에 걸린 아이들을 돕기 위해 나선 이승철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3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 온 아프리카 차드의 희망 학교 '요나 스쿨'을 방문했다.
'요나 스쿨'은 박용하가 지난 2000년 '희망 TV SBS'와 함께 지은 첫 번째 희망 학교로 당시 박용하는 직접 벽돌을 나르고 삽을 드는 등 요나 스쿨 건축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요나 스쿨 학생들은 고 박용하의 모습을 기리며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이승철은 "이곳 아이들에게 고 박용하는 요나라고 불린다. 자기가 받은 사랑을 이 먼 곳에서 되돌려주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큰 감동이다."라고 말하며 "고 박용하가 정말 뜻깊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커진 학교와 늘어난 학생 수를 보면 고 박용하가 굉장히 기뻐할 것 같다."라고 말해 박용하를 추억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용하 요나 스쿨, 팬이었는데" "박용하 요나 스쿨, 아프리카 아이들도 얼마나 슬펐을까" "박용하 요나 스쿨,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