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도외시한 구원파는 안 돼?
구원파 영향권에 든 6.4지방선거 대전지역선거판
대전 서구청장 후보는 기호 1번이 새누리당 박환용 후보이고 기호2번은 새정치민주연합 장종태 후보다. 그리고 기호 3번은 새정치당 이강철 후보다. 처음 이강철후보가 TV토론에서 기호2번 장종태 후보에게 “구원파 교회에 다닌 적 있는가? 아들이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결혼식을 했는가?”등에 대해 물었다.
이때부터 촉발된 ‘구원파’논란은 의혹해당자, 의혹제기자, 의혹유포자 등으로 서로 간에 고소 고발된 상태다. 공직선거법 위반 및 허위사실 공표, 무고 등의 혐의다. 그러나 의혹에 대한 진실은 바로 밝혀졌다. 노컷뉴스에서 5월30일자로 “장종태 후보, 이단 교회 출석했지만 현재는 완전 결별”제하의 기사에서다.
기사에서 장종태 후보는 “(이단교회에)20여 년을 다니다보니 장로라는 직분이 주어졌고 아들은 그곳에서 결혼도 하고 해외파견선교사로 활동한 것도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또 “2009년 지금의 서대전 제일감리교회로 옮겼다”고 밝혔다. 또 이처럼 정통교회로 이적한 뒤에도 구원파에서 진행한 지난 2010년 12월 14일 음악회 공연행사에 참석한 사실, 2012년 10월 15일 해당 구원파 교회의 행사에 참석해 대표기도를 한 사실”등도 털어놨다.
분명 새누리당에서는 “국민(시민, 구민)의 안전을 도외시한 구원파 소속 前장로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곧 국민(시민, 구민)의 안전을 도외시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스스로 자신들의 안전과 안위를 포기하겠다는 것이 아니냐?”는 식으로 몰아 갈 게 분명하다.
구원파가 비난의 대상이 된 것은 세월호 소속선사인 청해진 해운의 회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고, 유병언은 구원파의 원조인 권신찬의 사위로 교회=사업=사익추구만 하고 승객(국민)등의 안전은 도외시하여 금번과 같은 대참사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즉 국민의 안전보다는 돈이 우선인 사이비종교집단 대명사가 구원파로 알려진 것.
위키백과에 나오는 구원파는 특정한 구원관을 가진 기독교계 신흥 종교로 개신교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지목한 교파들을 통칭하여 일컫는 말이다. 구원파라는 용어는 단일 교파를 말하는 것이 아니며, WEC선교회소속 네덜란드 선교사인 케이스 글래스(Kees Glass)와 딕 욕(Dick York)으로부터 교리를 배운 권신찬(權信燦, 1923년-1996년)-유병언(兪炳彦 - 기독교복음침례회, 서울 삼각지에 위치한 서울교회를 중심으로)파. 이복칠(李福七, 이요한 - 대한예수교침례회, 안양의 인덕원 4거리에 위치한 서울중앙교회를 중심으로)파. 박옥수(朴玉洙 - 대한예수교복음침례회,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서울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움직이다가 현재는 대전에 위치한 한밭중앙교회를 중심으로)파를 일컫는 말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장종태 후보가 20년간 다녔고 장로였다는 ‘기쁜소식 한밭교회’는 박옥수파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