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장애학생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서

28일, 정명학교, 기업인협의회 등과 업무 협약 맺고 취업 알선 지속 추진키로

2014-05-29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취업이 어려운 장애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공주시는 미취업 장애학생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안정된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공주 정명학교(교장 서종열), 공주시장애인연합회(회장 장원석), 공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정지연)와 지난 28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이준원 시장을 비롯한 4개 기관ㆍ단체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장애학생의 자립, 자활 능력 고취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진로, 직업 교육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학생에 대한 현장실습 사업체를 발굴하고 기업의 장애학생 취업을 확대하는 등 장애학생의 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각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공주정명학교 학생 10여명을 배치하고, 명주원, 삼휘 두레일터 등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연계해 장애학생 20여명의 취업을 지원하는 등 직업 재활시설과 협의를 통해 현장실습 등을 통한 취업 알선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기관,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장애학생의 취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학생들의 사회적 인식개선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자활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