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중, 진지한 통일 교육 가져

학생들이 통일 한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 마련

2014-05-29     최명삼 기자

진산중은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27일(화요일) 학생들에게 “진지한 통일 교육의 장”을 열어 학생들이 통일 한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DMZ(희망편) 동영상 자료를 통해 휴전 당시 파괴된 DMZ가 세월이 흘러 아름답게 보존된 모습을 보고,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또한 마을 한가운데로 높은 장벽이 세워져 가족과 같던 이웃이 서로 오가질 못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던 곳을 보면서 통일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 후 남북한의 국가 상징물 비교하기와 가위주먹(가위바위보), 복종선(겹세로줄), 뼈마디아픔(관절통) 등과 같은 신문기사를 통해 본 북한말을 알아보면서 외래어와 외국어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남한의 언어 현실에 비춰보아, 북한말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았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 저마다 행복한 통일 한국의 미래를 꿈꾸어 보는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3학년 4반 박세영 학생은 “통일교육 시간에 집중하다보니 북한에 대한 지식을 많이 알게 되었고 처음에 막연히 생각했던 통일이 꿈만은 아닌 것 같고, 통일을 위해 내가 무엇인가를 해야만 할 것 같다”며 소감을 말하였다.

이어서‘통일송’을 다함께 들으며 학생들은 통일의 필요성을 느꼈고, 학생수준에 맞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차세대 통일주역이라는 사명감을 일깨우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

진산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과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통일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