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군청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완료
2014-05-28 고재만 기자
그동안 군청 앞 사거리 교차로는 교통 신호등이 점멸 돼 있어 인근 초등학교 학생이나 주민들이 건널목을 지날 때마다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았으며, 교통이 혼잡하고 무단횡단이 빈번했다.
교통사고는 그 자체로 국민의 생명․재산상의 손실 뿐 아니라 교통정체, 피해분쟁, 의료비용, 노동력 손실 등 각종 간접적 비용 초래가 크기 때문에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사업비 총2억8천만원을 투입해 지난1월 회전교차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자문을 거친 뒤 교통섬 등 교통사고 예방시설 및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지난 20일 차선도색 및 표지판을 정비, 교통섬 내 패랭이 꽃 식재까지 완료했다.
군은 회전교차로의 설치를 통해 사거리에 진입하는 차량들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회전시 차량속도의 저감을 통해 보행자와 차량 안전이 동시에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평군은 아직 회전차로 우선에 대한 운전자의 인식이 부족해 교차로 내 잠시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남아있어 중앙 교통섬 내 회전차로 우선 안내표지판을 보강하고 교통 신호기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