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확대 설치

건물번호판만으로 위치파악 어려운 장소주변 시설물에 설치

2014-05-27     고재만 기자

경기 양평군이 도로명주소 시행에 따른 군민들의 위치 파악 등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4월말까지 도로명판 2,116개, 기초번호판 132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설치했으며, 이번달에 도로명판 31개, 기초번호판 83개를 추가 설치했다.

도로명판은 양평군 일원 도로명 종점 위치 위주로 설치됐으며, 도로의 종점임을 알려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로 길을 찾는데 어려움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또한 건물이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장소에는 신호등, 가로등과 같은 시설물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길 찾기의 편리성을 높일 방침이다.

군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설치해 도로명주소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길 찾기 편리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양평군 권용진 도로명주소팀장은 “앞으로 이면도로, 산간지역 등에 안내시설물을 점차적으로 추가 설치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적극적으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