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기자회견, "비 온 뒤 땅이 더 굳는다…더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
2014-05-26 김진수 기자
그룹 엑소가 기자회견에서 크리스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엑소는 지난 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첸은 크리스 사태에 대해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는 말이 있다. 11명이서 다시 콘서트 준비를 하면서 더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심경을 전했다.
찬열 역시 "처음에는 혼란스러웠다. 무대적인 부분에서 팬들에게 완벽한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제일 컸다."라며 "그래서 연습도 더 많이 하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연습하면서 더욱더 단합이 됐다. 오늘 공연을 보시면 확실히 느끼실 것이다."라고 그동안의 심경과 포부에 대해 밝혔다.
백현은 "사실 음악과 안무 등을 갑작스럽게 바꾸느라 힘든 점이 있었는데, 저희보다는 일해주시는 무대 감독님들이나 안무가, 스태프분들이 고생하신 것 같다."라며 함께 콘서트를 준비한 스태프들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엑소 기자회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기자회견, 다들 마음고생 많았겠다" "엑소 기자회견, 앞으론 이런 일 없길" "엑소 기자회견, 위 아 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