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어린이들의 위기 대응 자세

단원고 학생 생존자, 탈북자 학생 3명이 탔다가 3명 모두 살아다

2014-05-26     지만원 박사

단원고 학생 생존자 중에는 탈북자 자식들이 3명 있었다 한다. 3명이 탔다가 3명 모두 살아 났다고 한다. 북한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위기대응훈련을 생활화 했기 때문이라 했다.

탈북했을 때 하나원은 탈북 아이들에 심리치료를 주문했다고 한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심리치료를 받아야 할 아이들은 전교조 교육을 받은 남한 학생들이었다고 했다. 북한을 종주국으로 생각하고 남한을 더러운 나라 라고 욕하는 한국 아이들의 정신이 병들었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생존한 학생들에 당국은 심리치료를 또 주문했다. 하지만 탈북한 아이들은 이런 남한의 행동들이 이상하게 생각됐다. "그까짓 상황에서 탈출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닌데 무슨 심리치료가 필요 한가" 지금까지 심리치료를 하는 남한 사람들이 이해가지 않는다고 했다.

이 간단한 내용이 많은 분들에 중요한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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