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간중독' 송승헌, 300만 돌파시 "명동서 셀카"
'엑스맨:퓨처오브패스트' 공습에도 박스오피스 2위 유지 "인기"
송승헌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관객 300만 돌파 공약이 궁금하다는 한 트위터리안이 던진 질문에 "명동에서 300분과 폴라로이드 또는 핸드폰 셀카? 괜찮으신가요?"라고 답변을 남겨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화 <인간중독>은 지난 14일 개봉했으며 지난 21일 전국 664개 상영관에 6만 2,425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엑스맨:퓨처 오브 패스트>(8만 8,658명)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85만 1527명으로 100만 달성을 향해 흥행 순항 중에 있다.
또한, 영화 <인간중독>이 해외 시장에 선판매 되는 낭보도 가져왔다. 현재 개최되고 있는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을 통해 이 영화는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에 선 판매됐다.
올해 베를린영화제에서 스틸컷을 공개했던 영화 <인간중독>은 칸 필름마켓에서 총 두 차례의 스크리닝 상영분이 전석 매진되면서 해외 배급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홍콩의 배급사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송승헌이 찍은 최초의 19금 멜로라는 점이 좋았다”며 “작품의 완성도도 좋으며 여유 있는 템포의 스토리 전개 또한 매우 훌륭하고 놀랍다"고 평했다.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의 영웅으로 좋은 시절을 보내고 있던 엘리트 군인 김진평 대령이 부관의 아내 종가흔(임지연 분)과 비밀스런 사랑을 소재로 하여 일생에 단 한번 찾아 온 사랑의 광시곡으로 그려내고 있는 듯하다.
전쟁 트라우마를 치유시키는 싱그러운 여름날의 사랑과 절정 사이 치명적인 사랑의 중독성을 강조하고 있다. 배우 송승헌의 등근육을 노출해 파격 베드신을 선보였고 신예 임지연이 영화 <만추>의 탕웨이와 <파이란>의 장백지를 떠올리는 듯한 캐릭터로 변신해 화제이다. 조여정, 온주완, 박혁권, 전혜진 등의 메소드 연기로 훌륭하다.
송승헌의 300만 공약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가 한류스타로서 명성을 등에업고 있는 송승헌의 300만 공약이 지켜질 경우, 그와 사진을 찍기 위해 서울 명동에는 해외팬들이 장사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