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署,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 운영

1차 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실 교육생 20명 전원 합격

2014-05-19     김철진 기자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5월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아산시 온천동 소재 외국인 도움센터에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2014년 2차 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한다.

운전면허 교실은 외국인의 대포차 근절을 위한 ‘한국의 자동차 관련 법률‘, 교통 사고 시 대응요령 및 처리절차 안내 등 범죄예방교실을 병행운영하고 있어 이주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누엔티민투(25· 베트남)씨는 “한국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가 필수"라며 "경찰서에서 통역사의 통역과 외국인을 위한 운전면허시험 CD교재를 활용해 줘 학습효과가 매우 좋다”고 말했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2007년 5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지원하고자 전국 최초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개설했다

한편 지난 3월 운영했던 2014년 1차 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실에서는 교육생 20명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