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풋티지 광고로 젊은 소비자 대상 시선몰이

2014-05-19     임수민 기자

미모 종결자로 유명한 애프터스쿨나나와 스타일 좋은 모델 겸 탤런트 홍종현이 나란히 자전거를 타고 북촌의 어느 골목길을 기분 좋게 달리고 있다. 요즘 한창 인기 있는 방송 프로그램의 한 장면인 줄 알았는데, 방송이 아니라 자전거 광고란다. 드라마나 방송 프로그램 장면을 그대로 가져와 광고로 활용하는 일명 ‘풋티지(Footage) 광고’다.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대표이사 박찬우, www.altonsports.com)가 최근 ‘스타일리시바이크’를강조한 풋티지 광고로 젊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나나와 홍종현을 모델로 한 이번 알톤스포츠 광고는 현재 온스타일 채널에서 방영 중인 ‘스타일로그 시즌4’를 토대로 제작됐다. 지난 4월 시즌4 초기에 방영된 제2화 “썸타는 북촌팔경”에서 패피(패션피플)로 불리는 MC 세명(홍종현, 나나, 조민호)이 없으면 안 되는 스트리트 아이템으로 자전거를 꼽으며 그에 어울리는 라이딩룩을 선보였는데 이 장면들을 그대로 가져와 광고로 만든 것이다.

젊은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 멘토를 자처하는 패피 MC들을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알톤스포츠는 이번 광고를 통해 보다 젊은 소비자 타겟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패션피플이 선택한 스타일리시 바이크로서의 이미지도 한층 더 강조했다. 지난 해 광고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기업 이미지와 인지도 향상에 주력했다면, 올해 광고에서는 ‘알면 알수록 알톤’이라는 기존 슬로건을 유지하면서도 알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강조하며 ‘스타일리시 바이크’를 전면에 부각시킨 것이다. 또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풋티지 광고 형태를 채택한 것.

이처럼 젊은 소비자 타겟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집중 강화하는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광고 이후 최근 1개월간 20~30대 고객층이 15%p 증가했고, 알톤스포츠의 대표적인 스타일리시 바이크 제품인 로드마스터 827HA, 816RA, 천송이 자전거로 알려진 베네통레이디 등은 판매량이 급증, 본사 재고가 바닥을 보여 예약판매 주문을 받을 정도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톤스포츠 기획마케팅팀 김민철 팀장은 “올해 주요 사업전략 중 하나가 ‘소통하는 알톤’인데,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러한 활동 가운데서 이번 풋티지 광고는 보다 젊은 소비자 타겟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집중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었고, 목표한 성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알톤스포츠는 올해 들어서 소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역삼동 안테나샵 오픈, 대학생 커뮤니티 글로벌 알톤라이더 운영, 기업 공식 SNS 채널 강화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