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생활편의시설 빠르게 확충

마트, 병원 등 생활밀착형 시설 지속 증가...6개 생활권 점포수 783개로 늘어나

2014-05-16     한상현 기자

행복도시에 마트, 병원, 학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최근 행복도시 생활편의시설을 전수 조사한 결과 4월 말 현재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 도로변과 정부세종청사 등 6개 생활권의 점포수가 785개로 지난 2월 말보다 111개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상가수는 47개소로 10개소가 증가했으며, 업종도 20개가 늘어난 60개로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학원, 병원, 마트 등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는 것.

생활권별로는 첫마을이 입지한 2-3생활권에 342개 점포가 입점해 가장 많은 비중(39%)을 차지하고 있으며, 2-4생활권 BRT 도로변(214개 26%), 1-5생활권 정부세종청사 주변(112개 15%), 1생활권 공동주택 주변(117개 20%) 순으로 상권이 형성됐다.

주요 업종별로는 ▲병ㆍ의원(5개) ▲약국(2개) ▲마트(3개) ▲학원(10개) ▲음식점(1개) ▲이ㆍ미용(2개) ▲부동산중개업(24개) 등 총 44개 업소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병ㆍ의원은 이비인후과(1), 정형외과(1), 치과(1), 한의원(2) 등의 추가 개원으로 주민들의 의료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박상옥 행복청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은 "행복도시 이전공무원과 입주민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생활편의시설 입점 상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