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高 교사,제자사랑 사도장학금 전달

전 교직원 자발적으로 월급 일부 모아 사도장학금 조성

2014-05-16     김철진 기자

온양고등학교(교장 안성준)는 5월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거북실에서 16명의 학생에게 사도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안성준 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품행이 바른 성실한 학생 16명에게 장학금(50만원· 총 800만원)을 각 각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들은 “선생님들의 깊은 마음에 감동했다”며 “선생님들의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지금보다 더 학교생활에 충실히 임하고 예의바른 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성준 교장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사도장학회를 유지해가는 힘”이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온양고등학교 사도장학회는 전 교직원들로 구성됐으며, 교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매달 월급의 일부를 모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