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용현시장상인회, 세월호 사고 희생자 조문 및 성금 기탁
성금 212만원 모아 희생자 가족 위로해
2014-05-15 최명삼 기자
사단법인 인천용현시장상인회(회장 : 이덕재) 상인 40여 명은 14일 인천시청앞 미래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으며, 인천지역 피해가족을 돕기 위해 시장 상인들이 모은 성금 212만원을 기탁 했다.
이덕재 회장은 “세월호 희생자 및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상인들이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사고 당시 승객들의 구조를 돕다 희생돼 의사자로 선정된 故김기웅, 故정현선 두 인천시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현 인천시 생활경제과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이번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눠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사고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특히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안전의식 강화와 함께 사고 대응능력 제고에 더욱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