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강제집행면탈혐의로 피소…도대체 무슨 일이?
박효신 피소
2014-05-14 김지민 기자
가수 박효신이 강제집행면탈 혐의로 피소돼 이목을 끌고 있다.
박효신의 전 소속사는 지난해 12월, 겅제집행면탈 혐의로 박효신을 서울 방배 경찰서에 고소했다.
전 소속사는 고소장을 통해 "피고소인 박효신과 전속계약에 관한 소송을 벌여 I사(전 소속사)가 승소했다. I사는 1심 판결 승소한 날부터 수차례에 걸쳐 강제 집행을 위해 박효신의 재산 추적 및 압류 등 조치를 강구했으나 피고소인 박효신이 손해배상 강제집행 면탈을 위해 변제를 거부했다. 손해배상금 강제집행 면탈을 목적으로 강제집행을 할 수 없게 판결이 있은 뒤 현 소속사에서 받은 전속계약금 소재를 은닉, 손괴했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사건은 박효신의 주소지인 용산 경찰서로 이관됐고 용산 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박효신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효신은 전속 계약 문제를 놓고 전 소속사와 법정 공방 끝에 지난 2012년 6월 대법원으로부터 1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박효신은 채무 변제를 위해 법원에 일반회생절차를 신청하였으나 기각됐으며 박효신의 현 소속사 측은 지난 3월 부산지방법원에 대법원이 판결한 배상금 15억 원을 포함 총 33억 원에 이르는 채무를 공탁했다.
박효신 피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효신, 전 소속사 쓰레기다" "박효신, 괴롭히지 마" "박효신, 현 소속사에서 해결해줬다더니 무슨 일이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