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김영순 의원, 새누리당 탈당...무소속 출마 선언!
김영순 의원, 공천의 희생자가 됐다고 억울...당선되어 다시 입당하겠다
김영순 의원은 15일(화) 오후 2시 노원구청 7층에 마련된 기자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을 탈당했다고 밝혔다.
김영순 의원은 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공릉동 유권자들로부터 심판을 받은 뒤 당선되어 새누리당에 다시 입당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김영순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이경철과 함께 기자회견장을 찾아 미리 작성한 보도자료를 배포한 뒤 낭독하는 형태로 기자 회견을 했다.
김영순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은 노원구의회 재선 의원으로서 기초의회 확립에 좋은 모델을 확립하고자 노력을 하였으나 내, 외적으로 갈등이 있어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잘못된 정치 관행을 바로잡고, 공릉동 주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실천하는 의원이 되어야 한다”면서 “공릉동 지역주민들의 애기를 귀담아 듣고 타 자치단체의 우수 정책들을 찾아 해당부서에 제안하여 노원구에 크고 작은 변화가 일어날 때 마다 큰 보람을 느꼈었다”고 말했다.
특히 “풀뿌리 정치의 가장 큰 매력은 의원의 노력으로 눈에 띄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김영순 의원은 “자신은 공릉동 주민들이 좋아하고 추천하는 후보로서 다시 한번 공릉동 유권자들이 기회를 주신다면 8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헌신할 수 있다”며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고, 당의 자격 심사 결격 사유기준에 단 한가지도 해당되지 않은 데 무슨 이유로 공천의 희생자가 됐는지 억울하다며 해당행위자로 컷 오프 된 결정사항에 대하여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했다.
뿐만 아니라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에 반하는 결정으로 김영순 의원은 공릉동 주민들에게 한번 더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면서 ”오는 6,4 지방선거에 구의원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소속으로 구의원 출마를 선언한 김영순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그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방사성 폐 아스콘과 지난 2008년 8월에 해당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주민소환제를 당하는 등 불명예스런 이력 등으로 공천 탈락은 이미 예고된 게 아니냐는 지역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