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다문화 한부모가정 집수리‘사랑방 41호’탄생

삼성전자(주) 온양캠퍼스·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연계 공사

2014-05-14     김철진 기자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5월13일 오후 4시 아산시 인주면 ○○리 소재 A모(여·다문화 가정)씨집에서 다문화 한부모가정 집수리 사업 ‘사랑방 41호’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조삼혁 센터장, 김기철 인주면장, 박순분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장, 삼성전자(주)온양캠퍼스 봉사단,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다문화 한부모가정 집수리 사업 ‘사랑방 41호’는 지난 4월부터 한달간 삼성전자(주) 온양캠퍼스와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을 연계해 진행했다.

A씨는 베트남에서 인주면으로 시집와 두 자녀를 두고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었으나,얼마전 남편이 갑자기 사망해 한 부모 가정이 됐으며, 집이 낡아 비가 새고 단열이 되지 않아 주거에 불편을 겪어왔다.

A씨는 “남편을 잃은 슬픔과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에 집수리는 생각조차 못했다.관심을 가져 준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아이들도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삼혁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다문화 가정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해 어려움에 처한 다문화 가정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