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기술센터, '못자리 수급은행' 운영

벼 재배희망 품종·수량 접수, 적절한 대상 농가 연결

2014-05-14     김철진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모가 부족한 농가와 남는 농가를 연결해 적기 영농실현과 경제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못자리 수급은행’을 운영한다.

‘못자리 수급은행’은 벼 재배희망 품종과 수량을 접수 받아 적절한 대상 농가를 서로 연결해 모가 남는 농가는 폐기해야 했던 남은 모의 육묘비용을 받을 수 있다.

또 모 부족 농가는 모판을 다시 설치해야 하는 노력과 비용을 덜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모내기철 인근 농가들과의 모 교환은 종종 이뤄지긴 했으나 모내는 시기와 품종에 차이가 있어 모를 제때 구하지 못한 농민은 적기 영농에 차질을 빚어 왔었다.

‘못자리 수급은행’은 5월12일부터 모 이앙 완료시까지 운영하며, 홍성군농촌지도자회와 4-H회는 농업인들에게 보탬을 주기 위해 공동과제포에 2만개의 묘판을 설치하고 상자 당 3000원씩 공급하고 있다.

한편 모의 판매나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분야((041)630-96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