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탄천 AI 발생농가 살처분 완료
지난 11일까지 산란계, 메추리 등 27만마리 살처분...차단방역에도 만전
2014-05-12 한상현 기자
지난 8일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가 발생한 공주시 탄천면 남산리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살처분이 마무리됐다.
공주시는 탄천면 남산리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 H5N8로 확진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시 공무원과 용업업체 인력 170여명을 투입, AI 발생농장에서 사육하던 산란계 6만마리와 인근 농장의 메추리 21만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축사 내 알, 축분, 사료 등 잔존물을 모두 폐기 처리하고 축사 내ㆍ외부에 대한 생석회 도포 등 소독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공동방제단과 광역살포기를 이용, 사육농가에 대한 소독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발생농가로부터 반경 3km내인 위험지역에 통제초소 4개소와 반경 10km내인 경계지역에 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하여 철저한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 반경 3km 내의 위험지역에서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는 4농가에 대해서는 시 공무원을 전담 배치, 사람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를 실시하고 폐사, 산란율 등을 집중 예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