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소양호 유휴지 250㏊에 연맥조사료 파종
연간 3,500톤 가량 생산 한우 조사료로 사용
2014-05-11 김종선 기자
작목반은 지난 4월초부터 파종에 들어가 소양호 상류 100ha에 파종을 마쳤으며, 5월 7일부터 9일까지 나머지 150ha에 파종을 완료했다.
인제지역 한우사육농가 작목반에서는 소양호 상류 유휴지 총면적 250ha에서 친환경 조사료를 연간 3,500톤 가량 생산해 한우 조사료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에는 6개읍면 유휴지를 활용한 호맥재배에 나서고 있으며, 5월 20일까지 54ha에서 810톤 호맥을 수확해 조사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인제군에서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하여 조사료 종자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및 베일러, 베일러 집게를 비롯한 장비를 지원 및 조사료 생산장비를 임대하는 등 고급육 생산과 한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배합사료 가격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있어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위해 조사료 자급율 제고는 물론, 소양호 상류지역은 농약과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조사료 재배를 통해 축산농가들은 한우의 품질을 높이고 사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