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병원, 신축이전 2주년 기념 벼룩시장 개최

인천지역 최대 맘스카페인 ‘소중한 인연’과 공동으로 열어

2014-05-10     최명삼 기자

인천백병원(백승호 병원장)은 병원 신축이전 2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벼룩시장에 지역 주민 1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So-通 roa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최대 맘스카페인 ‘소중한 인연’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인천시청에서 진행하는 드림스타트 탄산수 심기운동 부스와 골다골증 BMD 무상검사,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멘비오 백신 홍보 부스, MBC 아카데미 뷰티스쿨에서 진행하는 네일아트 부스 등이 설치되어 벼룩시장을 찾은 인천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이번 벼룩시장 개최여부를 고민했으나 정이 넘치는 소통으로 희망이 넘치는 5월의 시작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발했다.

한편, 인천백병원은 1일부터 평일 오후 9시까지 야간진료를 시행해 고객맞춤형 종합병원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