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정현태 남해군수 후보, “15일까지 무소속 단일화 하겠다”
2014-05-09 김동기 기자
검찰에 기소된 정현태 남해군수가 지난 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선 도전 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일 정현태 군수를 포함한 20명을 ‘사전선거운동 및 단체의 선거운동 금지에 관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했다. 이에 대해 정현태 군수는 무소속 군수에 대한 정치검찰의 표적수사와 핍박을 받았다면서 “9개월동안 기소여부조차 결정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정치검찰과 시시비비는 법정에서 당당히 가리겠다.” 고 밝혔다.
정현태 후보는 10조원이 투자되는 남해군의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성사업(IGCC산업단지)은 남해의 운명을 바꿀 절호의 기회로 경제와 환경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뒷다리 잡는 식으로 IGCC산업단지를 반대하지 말고 역사의 대의에 동참하는 의미의 공동공약을 제안했다.
특히 정현태 후보는 무소속 후보와 정책연대와 정치연대를 통해 후보단일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히면서 15일 전까지 정책연대를 통한 공개적인 후보 단일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수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예비후보는 기소상태에서 출마선언을 한 정현태 남해군수, 새누리당 박영일 후보의 비리의혹을 제기하면서 새누리당을 탈당한 이재열 후보와 문준홍, 정문석 후보 등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