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복지관, 1:3세대 통합프로그램 노인복지우수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어르신과 학생 간 세대 소통 완화와 세대 간 통합으로 학생들의 활동 효능감 증진에 기여

2014-05-09     최명삼 기자

인천 연수구노인복지관(관장 이종렬)은 8일‘제4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1:3세대 통합프로그램 “어울림을 배우다”를 주제로 노인복지우수프로그램이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재 3년째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지난 4월 초 송도고등학교 효(孝)봉사단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으로 경로당 어르신들과 연계되어 함께 어울리며 어르신들의 경험담과 삶에 대해 배우고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토대로 신세대와 교류하여 잘 자랄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이 되도록 했다.

특히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과 관계를 맺고 학생들 스스로 활동 계획을 세워 어르신과 함께 어울리고 느낌 점은 SNS를 통해 또래와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되고 있으며 또한 학생뿐만 아니라 어르신도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자녀교육과 차세대의 일꾼으로 성장하는 큰 포부를 갖게 됐다.

이번에 새로 부임하신 이종렬 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저희가 먼저 어르신들을 섬기는 자세로 나아가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가 되도록 노력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탄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배움교실, 탐방교실, 나눔교실, 공유교실로 나누어 어르신에게 배우고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과 관계를 맺고 학생들 스스로 활동 계획을 세워 어르신과 함께 어울리고 또래와 공유하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어 학생과 어르신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학동의 천 노인(72세)은 송도고 학생으로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문자가 와 대화를 나누는 좋은 말벗이 생겨 좋다고 기뻐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복지사 김영전 팀장은 “선정된 프로그램은 학생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과 함께 세대간의 소통과 재능을 계발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세대간의 단절로 세대 몰이해를 해소하는 계기로 학생들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은 것 같다.”며 수상 배경을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과 학생 간 세대 소통 완화와 세대 간 통합으로 학생들의 활동 효능감 증진과 어르신들의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회 확장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