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생, ‘새민연’탈당, 무소속출마선언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등 ‘박용갑’후보 비난
문제는 전동생 후보자가 박용갑 현 구청장의 구청장재직 당시 사건(?)등을 비난하면서 새민연을 함께 비난하고 있어 “중구청장, 대전시장 선거에 변수가 생겼다”는 점이다.
전동생 중구청장후보자는 8일 오후2시에 가톨릭문화회관 2층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이날 전 후보는 “(박용갑)현 구청장이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새민연으로 당을 이적했다”며 “사리사욕의 예로 불합리한 인사, 문화의 거리, 스카이로드 공사의혹”을 제기했다.
또, 2013년1월10일 ‘직권남용 및 지방공무원법위반’으로 1천만원 손해배상지급판결과 4월15일 뇌물수수로 실형이 선고된 현 구청소속과장을 1년여 동안 징계 등 행정처분을 하지 않은 사실 등도 구청장의 자질을 들어 비난했다. “500만원이상 벌금이나 측근비리가 있으면 공천에서 탈락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어서 그는 “새민연이 세월호 참사관련 특별검사를 도입하고 국회상임위차원의 청문회를 개최하라는 등 각종 비판과 비난을 해 마치 자기들은 책임이 없는 양 말뿐인 허성정치를 하고 있다”면서 “국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새민연을 해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동생 후보는 “대한민국의 썩은 정치를 타파하고 진정으로 주민을 위한 밀착형 행정실현과 정의사회구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려한다”며 “새민연을 탈당하고 무소속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로서 중구청장선거는 구청에 근무했던 주무관공무원이 구청장비리를 고발하는 양상이 돼 전 구청장인 이은권 새누리당 후보 그리고 현 구청장인 박용갑 새민연 후보 누구에게 어떤 내용으로 불통이 튈지 모르는 상황이 됐다. 중구청장 선거에 이어 대전 시장선거에도 변수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