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여중, 부모님께 메시지 보내는 작은 효행활동 실시
사춘기 자녀들과 학부모와의 또 다른 소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2014-05-08 최명삼 기자
아침 조회시간마다 휴대폰을 걷어 학교생활의 집중을 유도하는 부일여중에서 매월 8일만큼은 조회시간 전 전체 학생이 부모님께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로 했다.
평소에는 부끄러워서 잘 표현하지 못했던 내용을 문자에 담아 전송함으로써 사춘기 자녀들과 학부모와의 또 다른 소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5월 8일은 어버이날인만큼 정성을 기울여 메시지를 작성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조회시간에 메시지를 보내고 난 후 안지혜(14)학생은 “얼굴보고 말하기엔 조금 쑥스러운 내용의 제 문자에 엄마가 따뜻한 답장을 바로 보내줬어요.”라며 소감을 밝혔고, 다른 학생들도 종례시간에 확인할 답장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