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작물 재배관리에 만전 당부

마늘ㆍ양파 성장기에 적절한 토양수분 관리,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관리 요구

2014-05-08     한상현 기자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갑철)가 마늘과 양파가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구 비대기인 5월을 맞아 농작물 재배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8일 농업기술센터는 마늘과 양파는 구가 커지는 시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수확량이 감소하므로 5월 중ㆍ하순까지 장기간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고랑에 물을 대주거나 스프링클러 등을 활용해 물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배환경이 지나치게 습할 경우에는 오히려 생리장해나 병해충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고랑에 물을 대줄 경우에는 물을 적당한 시기에 빼주는 등 철저한 습도 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것.

또한, 마늘 잎마름병 방제를 위해서는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되 동일약제를 계속 사용할 경우 병원균이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

김상태 기술보급과장은 "적절한 재배환경 관리로 풍년 농사가 될 수 있도록 농가에서는 세심한 주의를 해 달라"고 당부하며, "벼 수확 후 논에 마늘과 양파를 심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재배 작형이 공주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농현장 교육과 기술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