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희생 아르바이트생 유가족에 성금 전달

인천사랑회, 법무부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에서 모은 성금 전해

2014-05-08     최명삼 기자

인천시 인천사랑회(회장 조상범)는 7일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해 희생된 故방 모씨, 故이 모씨 유가족에게 회원들이 모은 성금 2,000만원을 두 유가족에게 1천만원씩 전달했다.

또한, 법무부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에서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 70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인천사랑회와 인천지역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세월호 사고로 희생 된 故방모씨, 故이 모씨는 초.중.고 동창으로 인천에 거주하며 세월호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승선해 청해진해운의 승무원도 승객도 아니기 때문에 직장보험이나 공제조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며, 사회의 관심에서도 소외되고 있어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하고자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사랑회와 인천지역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및 분향을 하며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으며, 인천지역연합회 회원들은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4월 29일부터 분향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