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초, 온종일 세월호 관련 교육 진행
희생자 애도와 안전의 중요성 인식시켜
2014-05-07 이경헌 기자
이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식과 어린이 안전교육 및 조도 바다에서의 앞으로는 사고가 없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침울해 있는 조도 지역사회의 치유를 위한 바람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윤정 학부모회장은 두 자녀를 둔 부모로서 단원고 학생들의 희생이 너무 안타깝고 학부모님들의 절규가 가슴에 전해진다며 더는 이러한 사고가 없기를 당부했다.
또 박흥일 교감은 "사고로 가족을 잃은 분들의 상처는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 아픔의 깊이를 알 수 없다며 가족의 무사가 제1의 행복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은 노란 띠에 간절한 마음을 담은 글을 써서 학교 담장에 묶고 다시는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시간을 가졌다.
조도초등학교 민의식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분들에 대한 애도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이해시키고, 조도의 침울한 정서를 젊은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빠른 치유를 당부하고, 조도 바다에서 절대로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 없기를 바라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조도초등학교는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