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연휴 특별교통관리 교통사고 대폭 감소
전년 동일기간 비교 교통사고 40.3% · 사망 33.3% · 부상 44.2% 감소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5월초 연휴기간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도내 상습정체 구간인 국도 및 고속도로에 대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 5월초 연휴는 1일 근로자의 날 시작으로 6일 석가탄신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차량 이동이 많아 극심한 정체가 예상됐다.
5일 어린이날 서산 안면도(꽃 축제장· 주꾸미 행사장) 입구 원청사거리와, 당진 삽교호 함상공원을 중심으로 일부 국도 정체가 발생했으나 오후 7시30경분 점차 해소 됐다.
또 서천 국립생태원 방문 차량 증가에 따라 하구언오거리를 중심으로 부분 정체 후 오후 7시경부터 완화가 됐으며, 기타 세종 베어트리파크, 아산 신정호 주변 도로는 대체로 소통이 원활했다.
고속도로는 귀경차량이 5일 정오부터 급격히 증가해 상습정체구간인 경부선, 천안-논산간 천안분기점에서 서울 방향으로 정체가 발생, 오후부터 정체구간이 회덕분기점 등으로 확대되는 등 극심한 정체를 빚다 6일 새벽 2시경 해소 됐다.
연휴마지막 날인 6일 석탄일에도 충남 대표 사찰인 예산 수덕사, 공주 마곡사, 논산 관촉사는 사찰을 찾는 신도 차량으로 진·출입로가 정오부터 일부 부분 정체가 발생했으나, 늦은 오후부터는 대부분 정상 소통 돼 교통에 큰 불편이 없었다.
이번 연휴기간 중 교통사고는 총 80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11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전년 동일기간과 비교해 발생은 40.3%(54건), 부상은 44.2%(87명), 사망은 33.3%(2명)가 감소했다.
한편 충남경찰청은 5월1일부터 6일까지 1일 평균 교통경찰 93명, 기동대 130명, 순찰차량 46대, 싸이카 23대, 헬기운항 3회 등 동원가능한 모든 경력을 고속도로·국도 등 상습정체구간에 집중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