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천수만 죽도, 관광명소로 우뚝

2015년까지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 가꾸기 사업’ 추진

2014-04-29     김철진 기자

홍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서부면 죽도가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인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 돼 섬 곳곳이 재단장되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죽도는 천수만 한 가운데 위치해 있으며, 1개의 유인도와 11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고, 주민 70명이 거주하는 면적 15만8640㎡의 작은 섬이다.

홍성군은 죽도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자원으로 특화시키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 가꾸기 사업’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비 25억원을 투입▲대나무숲 탐방로 및 조망대 설치 ▲마을경관 개선 ▲휴게시설 등기반시설 확충 ▲경관수목 식재 ▲바다낚시 공원 등 마을소득창출사업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까지 대나무숲 탐방로 360m와 조망대 3개소를 설치했으며, 주택 22동에 담장벽화를 그리는 등 마을경관개선사업과함께 경관수목 8336주를 심었다.

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휴게시설과 데크 안내판 등을 설치했으며, 사업비 5억2천700만원을 투입, 해안탐방도로(총 841m)를 정비하고 있다.

한편 죽도는 이름처럼 대나무가 울창하고 인근 해역에는 우럭, 노래미, 갑오징어 등 각종 수산자원이 풍부해 전국에서 바다낚시꾼들이 많이 찾고 있다.